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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고린도후서 12: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사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떤 이들은 바울은 사도가 아니기에 그런 것이 아니냐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자신이 행한 모든 표적과 기사와 능력이 사도의 표시임을 밝힙니다.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들에게서 생활비를 받지 않은 것뿐이라고 말합니다(13). 바울은 세 번째로 다시 고린도 교회를 방문한다 해도 성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바울이 바라는 것은 재물이 아니라 성도들 자신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가진 것뿐만 아니라 자신까지도 기꺼이 드리고자했.. 더보기
고난을 자랑하는 그리스도의 일꾼 고린도후서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린도 성도들은 영적 분별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율법의 노예로 삼고 그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거짓사도들을 용납했습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에게 미혹된 고린도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를 자랑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거짓 사도들보다 부족하지 않음을 증거하기 위해 자기를 자랑합니다. 먼저 그는 인간적인 출신 배경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위해 수많은 고난을 받은 것을 자랑했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수고하고, 박해를 받으며, 여러 가지 위험을 겪었습니다. 바울이.. 더보기
자신을 낮추어 복음을 값없이 전한 바울 고린도후서 11: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바울은 좀 어리석어 보일지라도 자신을 자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고린도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게 돕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순결한 처녀로, 한 분이신 남편 그리스도께 바치려고 정혼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전하지 않은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과 순결함에서 벗어날 위험에 처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큰 사도 라 칭하는 자들보다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비록 바울이 말에 능숙하지 못할지라도 지식에 있어서는 그.. 더보기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고린도후서 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대적자들은 바울이 세상의 표준대로 산다고 헐뜯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비록 바울이 세상에서 살기는 하지만 세상과 같은 혈육의 싸움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한 요새라도 파괴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싸웠습니다. 그는 복음을 인정하지 않는 모든 이론과 하나님 아는 지식을 대적하는 교만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켰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세상의 헛된 이론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해야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바울의 외모만 보고 비난했습니다(7). 그들은 바울이 편지로는 큰 소리를 치지만 실제로 만나면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울이 일관성 없이 행동하는 비.. 더보기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마태복음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보러 갔습니다. 그 때 강한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천사는 돌을 굴려 치우고 그 위에 앉아서 여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죽음 권세를 파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죽으신 예수님을 찾아서는 안 되었습니다. 우리도 2천년 전에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현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천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음을 언급했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이라는 말씀은 믿기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 더보기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두움으로 덮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받으시다가 큰 소리로 절규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지금까지 어떤 고난과 조롱 앞에서도 침묵하시던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게 버림 받는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에게까지 버림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그 만큼 인간의 죄는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해.. 더보기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예수님은 골고다에 이르셨습니다. 예수님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군인들은 예수님에게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시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모든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다 감당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감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난 받으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그 때와 동일한 마음으로 우리를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계십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머리 위에 이 사람.. 더보기
사형 판결을 받으신 유대인의 왕 마태복음 31: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예수님이 유죄 판결을 받으시자 가룟 유다는 양심에 가책을 받았습니다. 유다는 죄의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했습니다. 이 사실은 유다가 죄가 있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심을 보여줍니다. 총독 빌라도 앞에서 재판받는 과정을 보면 예수님의 무죄가 드러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잡히신 이유가 사람들의 시기심 때문임을 알았습니다(18). 그는 죄 없으신 예수님을 풀어주고자 시도했습니다(17). 또한 그는 자기 아내를 통해 예수님의 무죄함을 들었습니다(19). 그는 예수님이 악한 일을 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23). 무죄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준 이유는 사람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