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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과 일본의 경제제제 에드워드 사이드라는 중동 태생의 학자는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책을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서구인들이 동양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 투영하고 그 이미지에 따라 동양과 그 곳의 사람들을 바라본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슷한 형태로, 일제 침략 이래 일본이 해왔던 작업도 그러합니다. "조센징은 두들겨패야 말을 들어"부터 시작해서, 일본의 식민지근대화론이라든지, 임나일본부 등의 학술적 작업도 그러한 것이죠.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한국인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는 이미지도 실상은 잘못된 자료에 근거한 것이었죠. 그러나 그 이미지를 만든 건, 일본과 그들의 생각에 영합한 뉴라이트들이었습니다. 그걸 확산해서 받아쓰고 있는 게 한국의 또 여러 언론들이죠. 에드워드 사이드가 드러내고 있는 것은 이것이 단순히 .. 더보기
새로운 시대의 복음과 교회 오늘날 무신론이 세계를 전부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무신론의 융성과 종교부흥이 함께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팀 켈러 목사가 뉴욕에서의 사역을 통해 본 것처럼, 무신론에 깊이 물들어 보이는 도시 환경에서, 새로운 기독교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세계적 관점에서도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21세기 환경에서 극단주의 이슬람이 흥기하고 있다는 점은, 무신론이 세계에서 지배적이다 말하기는 어렵게 한다. 더군다나 중국 같은 데서 암암리에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중요한 것은, 기존의 기독교회가 이러한 새로운 기독교인들, 신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부대가 되고 있냐는 것이다. 복음의 생명력이 새로운 시대에도 활력을 얻고 있음에도, 기존의 기독교 문화는 폐쇄적이고 또 다.. 더보기
제국은 힘으로만 건설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을 이루는 것은 막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앗수르 제국부터 서구의 무수한 제국들, 그리고 중국의 통일 왕조들을 이루게 한 것은 막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제국은 단순히 힘으로만 건설될 수 없으며, 세계를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역사를 통틀어 보건데, 군사력과 경제력만으로는 그 제국은 성립될 수 없으며, 성립되더라도 그 기간은 오래 갈 수 없다. 최소 100년, 200년 제국이 지배할 수 있으려면, 단순히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헤게모니를 잡을 때에만 가능하다. 헤게모니란 안토니오 그람시가 개념을 잡고, 정치학계에서 받아들여진 것으로, 피지배자가 자발적으로.. 더보기
2012.04.22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본문/누가복음 19:1~10요절/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에 여리고라 하는 큰 동네가 있었습니다. 여리고는 오늘날로 따지면 인천이나 부산 같은 온갖 물건들이 모이는 이스라엘 최대의 집산지로서 또 그곳에는 세금 걷는 세관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금 걷는 세리들의 우두머리요 또 부자였습니다. 당시 세리는 세금을 로마에 미리 대납한 후 세금 걷는 권리를 갖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보다 많이 얻기 위해 본래 내야할 세금 이상의 것을 가져갔습니다. 당연히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수.. 더보기
그가 살아나셨다 마가복음 16:1-20 마가복음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 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그 날 이른 새벽부터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가 일어나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예수님을 찾고자 했던 것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과 향유를 바르기 위함이었습니다(눅 24:1). 이처럼 이들은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서 예수님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이제 마음속에서의 작별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무덤을 가던 그녀들의 염려거리는 누가 이런 이른 새벽.. 더보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 잠언 15:18-15:33 잠언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첫째, 화냄과 게으름에 대해: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더디 내는 사람은 싸움을 그치게 합니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대로와 같습니다. 둘 째, 지혜와 미련함에 대해: 지혜로운 사람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바른 길을 걷지만, 미련한 사람은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자신의 미련함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많은 사람과의 의논을 통해 경영을 하며, 적절한 대답을 합니다. 지혜의 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반면 미련한 사람은 자기 혼자서만 계획을 세우며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하여 분위기를 망칩니다. 셋째, 여호와가 하시는.. 더보기
땅 위에 쓰신 글씨(마이클 카드) Amidst a mob of madmen She stood frightened and alone As hate filled voices hissed at him That she should now be stoned But in the air around him Hung a vast and wordless love Who knows what loom at his lesson He was in the middle of At first he faced the fury Of their self righteous scorn But then he stooped and at once became The calm eye of the storm It was his wordless answer To their dark a.. 더보기
페도라 리눅스에서 다음 클라우드 싱크하기 요즘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게시판은 리눅스용 다음 클라우드 프로그램으로 떠들썩합니다. 리눅스 포팅이 느린 다른 경쟁 클라우드 시스템(네이버 N드라이브라든지 2nd드라이브라든지)에 비해 순식간에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분투에서 다음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살펴보니 페도라 리눅스용도 있더군요. 상대적으로 적은 사용자층인 페도라 분들을 위해 설치기를 올립니다. 먼저 다음에 들어가셔 클라우드에 로그인 하신 후에 왼쪽 하단의 PC 싱크 프로그램 다운로드 란을 클릭하시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리눅스용 다운로드란을 누르셔서 페도라용을 다운 받습니다. 다운받으신 후에 저장된 폴더를 여신후 daumcloud로 시작되는 파일을 더블 클릭해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