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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두움으로 덮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받으시다가 큰 소리로 절규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지금까지 어떤 고난과 조롱 앞에서도 침묵하시던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게 버림 받는 고통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에게까지 버림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그 만큼 인간의 죄는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해.. 더보기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마태복음 27: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예수님은 골고다에 이르셨습니다. 예수님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군인들은 예수님에게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마시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시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모든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다 감당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감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난 받으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그 때와 동일한 마음으로 우리를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계십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제비를 뽑아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머리 위에 이 사람.. 더보기
사형 판결을 받으신 유대인의 왕 마태복음 31: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예수님이 유죄 판결을 받으시자 가룟 유다는 양심에 가책을 받았습니다. 유다는 죄의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했습니다. 이 사실은 유다가 죄가 있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심을 보여줍니다. 총독 빌라도 앞에서 재판받는 과정을 보면 예수님의 무죄가 드러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잡히신 이유가 사람들의 시기심 때문임을 알았습니다(18). 그는 죄 없으신 예수님을 풀어주고자 시도했습니다(17). 또한 그는 자기 아내를 통해 예수님의 무죄함을 들었습니다(19). 그는 예수님이 악한 일을 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23). 무죄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준 이유는 사람들의.. 더보기
Fedora 15 Beta에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하기 그놈셀 3.0입니다. 예쁘죠?^^ 노트북인데 무선랜이 안 된다면 그것만큼 끔찍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리눅스를 깔면 고생고생하는 것이 이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죠. 공교롭게도 소니 때에는 artheros 계열칩으로 고생 좀 하더니 이번에는 도시바 노트북의 RTL8191 칩셋으로 고생하였슴다. 그러나 여러 인터넷 은자님의 도움으로 http://www.realtek.com/downloads/downloadsView.aspx?Langid=1&PNid=21&PFid=48&Level=5&Conn=4&DownTypeID=3&GetDown=false&Downloads=true로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다운 받은 후 tar -xvzf 명령어를 이용하여 그 파일을 풀고는 압축푼 폴더에 들어가 make && make insta.. 더보기
그리스도임을 증거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체포당하신 예수님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가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모여 예수님을 죽일 거짓 증거를 찾았습니다. 많은 거짓 증인들이 나와 예수님을 모함했습니다. 거짓 고소를 당할 때 사람들은 분노하며 자기를 변호하고자 소리를 높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를 변호하고자 애쓰지 않으셨습니다.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처럼 침묵하셨습니다.(사53:7) 교활한 대제사장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말하라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이 얼마나 위험한 함정인지 잘 아셨습니다. 계속 침묵을 지키는 것이 .. 더보기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체포당하시던 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셨습니다. 십자가 고난을 앞두신 예수님의 마음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에게 마음의 고통을 말씀하시며 함께 기도로 깨어 있기를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얼굴을 땅에 대시고 하나님에게 기도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육체와 인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당연히 십자가 죽음의 고난을 피.. 더보기
언약의 피(마태복음 26:17-26:30) 마태복음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식사하고자 모였을 때 예수님은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배반자 가룟 유다를 안타까워하시며 끝까지 그에 대한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놀란 제자들이 나는 아니지요? 하고 물을 때 가룟 유다는 능청스럽게도 똑같이 그렇게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유다의 배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팔리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 팔리셨습니다. 유월절 식사를 하는 동안 예수님은 떡을 떼어주시면서 이것은 내 .. 더보기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린도후서 9:1-9:15) 고린도후서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일년 전부터 구제헌금 준비를 시작했다는 것에 대해 자랑했었고 그것은 다른 교회의 많은 사람들을 분발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헌금을 가지러 갈 때가 되었는데 그들의 헌금은 제대로 준비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헌금을 미리 준비하도록 몇 형제를 미리 보냈습니다. 헌금을 드릴 때 급하게 마지못해 드리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였다가 드리는 것이 참 연보답습니다. 구제헌금을 드릴 때 아까워하는 인색한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체면치레로 가능한 조금만 드리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