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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고린도전서 13:1-13:13) 고린도전서 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방언, 예언, 지식과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의 은사가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름다운 구제와 희생으로 봉사를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랑에 기초할 때만 유익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여러 가지 은사가 있었지만, 사랑에 기초하지 못했기에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사랑은 어떻게 행하는 것입니까?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거나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무례히 행동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더보기
하나의 몸 많은 지체(고린도전서 12:12-12:31) 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어떤 성령의 은사를 가진 사람이 빠질 수 있는 위험은 그런 은사를 갖지 못한 사람을 열등하게 여기고 무시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누구의 은사가 더 크냐 서로 비교하며 분쟁하였습니다. 바울은 몸과 지체를 비유로 그들의 잘못됨을 지적합니다. 믿는 우리들은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 몸입니다. 몸에는 손, 눈, 귀와 같이 여러 지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주어진 각각의 고유한 역할들이 있습니다. 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모든 지체가 다 눈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눈이 좋아도 손이 없거나 발이 없다면 온 몸이 불편을 느끼며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제일 중요하다며 다른 지체를 향해.. 더보기
쿠분투 10.10에서 한글 2008이 되지 않는 한 특수 사례(?)에 대해 쿠분투 10.10으로 넘어오면서 힘든 부분이 하나 있었다면... 한글 2008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http://www.simdoly.com/20364 과 같은 친절한 포스팅에도 제 쿠분투에서 한글 2008은 hwp7: error while loading shared libraries: libgsf-1.so.114: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이런 문구를 남기며 실행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참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서 심돌이님에게 문의를 해본 결과 libgsf-1.so.114가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해서 kpackage로 검색해보니 맙소사...진짜로 설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 더보기
쿠분투 10.10으로 넘어왔습니다. 사실 우분투 10.10은 알파 시절부터 눈독을 들여놨습니다만 베타 이후부터 KDE로 마음이 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쿠분투 10.10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쿠분투를 설치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지요. 왜냐하면 베타판 10.10 버전을 USB 드라이브로 설치할 때 에러가 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KUBUNT 측에서 미리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 험난한 삽질의 연속이 이어졌지요. 즉 10.04버전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여 넘어갔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설정 조정이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더 힘들었던 것은 우분투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까먹은 게 많아서... KDE 버전인 쿠분투를 다루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키보드와 한글 설정에서 얼마나 헤맸는지...ㅠㅠ 그러나 어찌어찌 넘어왔습니다. 근데 아직 한글.. 더보기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편 34:1-34:22) 시편 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이 쓴 이 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을 체험한 자의 고백이며 노래입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가 넘칩니다. 항상 주를 찬양하며 여호와를 자랑하겠다고 말합니다. 곤고한 자들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듣고 기뻐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울왕에게 쫓기던 다윗은 절망적인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가 피할 곳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그가 자신이 죽인 골리앗의 고향인 적국 가드 땅으로 들어갔겠습니까?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또다시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사면초가였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절박했고 두려웠습니다. 다만 하나님에게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더보기
용서 받는 행복(시편 32:1-32:11) 시편 32:1 "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 다윗은 위대한 용사였습니다. 일생 많은 원수들과 싸워 이겼고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가장 행복했던 때는 그런 승리의 순간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에게 죄를 짓고 고통하다가 용서를 받은 때였습니다. 죄는 그를 비참하게 했습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영혼이 짓눌렸습니다. 뼈가 쇠하고 온몸이 비쩍 말라갔습니다. 왕위에 앉아 있었지만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죄가 왜 이토록 심각한 문제가 됩니까?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을 짓밟는 배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인정하는 조건을 다 가져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진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영혼을 향해 화를 내시는데 어떻게 평안할 수 있겠습니.. 더보기
참된 권위자 예수님 참된 권위자 예수님 마태복음 21:23-21:32 마태복음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예수님이 성전을 정화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며, 또 이 일을 하도록 누가 권위를 주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살리거나 진리를 나타내는 일을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자격조건을 갖추고 일을 하는지를 중요시했습니다. 결국 자격을 갖춘 자신들만이 성전을 관리하고 백성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권위주의가 충만했고 교권을 지키고자 혈안이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는지.. 더보기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마태복음 13:1-17) 2010년 7월 19일 일용할 양식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마 13:12) 예수님은 가버나움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셨습니다. 이 때 큰 무리가 그에게 모여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몰려오는 무리들과 거리를 두시기 위해 배에 올라 앉으셔서 해변에 있는 무리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그들에게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나가서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더러는 그 씨가 길 가에 떨어졌습니다. 길가는 딱딱하여 씨가 땅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노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새들이 와서 그 씨를 먹어버렸습니다. 더러는 씨가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졌습니다. 흙 속으로 들어가자 곧 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