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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먹기/신약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마태복음 6:1-8) 마태복음 6:1-8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제자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사람 앞에서 의를 행하기 쉽습니다. 사람의 칭찬과 인정을 구하려는 속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 앞에서 행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지 못합니다. 당시 구제할 때, 외식하는 자는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구제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체마저도 모를 만큼 은밀히 해야 합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자신이 경건하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에는 골방에 들어가.. 더보기
원수를 사랑하며(마태복음 5:33-5:48) 마태복음 5:33-5:48 마태복음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과 땅, 예루살렘, 자신의 머리를 걸고 맹세했습니다. 그렇게 하고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며 맹세를 쉽게 어겼습니다. 그러나 맹세의 목적물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것과 같습니다.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지키지 못할 맹세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며 자신의 입장만을 간단히 밝혀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그 어떤 것이라도 신뢰할만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말을 했으면 그 말에 .. 더보기
복이 있는 사람(마 5:1-5:12) 마태복음 5:1-5:12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세상에서는 건강하고 돈 많고 권세 있는 사람을 복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팔복을 말씀해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결핍된 상태입니다. 가난한 심령은 하나님 밖에 의지할 것이 없다는 겸손하고도 낮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심령을 가진 사람에게 천국을 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 파산 지경에 이른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지 못하고(계3:17), 물질적 풍요 속에 자족하며 부요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환난과 시련을 통해 부요한 우리 마음을 깨뜨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애통하는 자는 사죄의 은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