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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우분투 이야기)쿠분투 또 다시 설치하다..ㅠㅠ

어제 쿠분투 가지고 꾸미기 놀이 하려다가 플라스마노이드가 에러를 일으키는 불상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손을 써도 저의 일천한 리눅스 실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결국 9.10을 다시 클린 설치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번의 삽질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가 싶었는데....
제가 여기서 부리지 말아야 할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kde 4.4 설치.... 에러가 난무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는데
제가 사서 고생을 시작하게 된 거죠.
문제는 제가 KDE 4.3의 창 스타일이 맘에 안들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쿠분투 꾸미기 놀이에 들어갔다가 고생만 하게 된 거죠.
그런데 KDE 4.4의 창이 상당히 미려했던 것입니다.

결국 4.4를 깔았고 그것은 엄청난 재앙이었죠(...)
똑같이 플라스마노이드가 안 되어서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서 dpkg를 하니 다행히도 어찌저찌 안정화가 되더군요.
그러나 저의 새벽 1시간은 날려먹고요...휴우....
역시 베타는 깔 것이 못되나 봅니다.

일단 스크린샷만 올리고 저는 나가봅니다.
많이 피곤하네요...그냥 냅둘것을 ... let it be...(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