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4

2012.04.22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본문/누가복음 19:1~10요절/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해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였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길에 여리고라 하는 큰 동네가 있었습니다. 여리고는 오늘날로 따지면 인천이나 부산 같은 온갖 물건들이 모이는 이스라엘 최대의 집산지로서 또 그곳에는 세금 걷는 세관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금 걷는 세리들의 우두머리요 또 부자였습니다. 당시 세리는 세금을 로마에 미리 대납한 후 세금 걷는 권리를 갖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보다 많이 얻기 위해 본래 내야할 세금 이상의 것을 가져갔습니다. 당연히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될 수.. 더보기
그가 살아나셨다 마가복음 16:1-20 마가복음 16: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 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그 날 이른 새벽부터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가 일어나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들이 이처럼 예수님을 찾고자 했던 것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과 향유를 바르기 위함이었습니다(눅 24:1). 이처럼 이들은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서 예수님은 죽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이제 마음속에서의 작별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준비하고 무덤을 가던 그녀들의 염려거리는 누가 이런 이른 새벽.. 더보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 잠언 15:18-15:33 잠언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첫째, 화냄과 게으름에 대해: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더디 내는 사람은 싸움을 그치게 합니다.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대로와 같습니다. 둘 째, 지혜와 미련함에 대해: 지혜로운 사람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바른 길을 걷지만, 미련한 사람은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자신의 미련함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많은 사람과의 의논을 통해 경영을 하며, 적절한 대답을 합니다. 지혜의 길은 생명의 길입니다. 반면 미련한 사람은 자기 혼자서만 계획을 세우며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하여 분위기를 망칩니다. 셋째, 여호와가 하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