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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페도라 리눅스에서 다음 클라우드 싱크하기

요즘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 게시판은 리눅스용 다음 클라우드 프로그램으로 떠들썩합니다.
리눅스 포팅이 느린 다른 경쟁 클라우드 시스템(네이버 N드라이브라든지 2nd드라이브라든지)에 비해
순식간에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분투에서 다음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살펴보니 페도라 리눅스용도 있더군요.
상대적으로 적은 사용자층인 페도라 분들을 위해 설치기를 올립니다.

먼저 다음에 들어가셔 클라우드에 로그인 하신 후에

 
왼쪽 하단의 PC 싱크 프로그램 다운로드 란을 클릭하시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리눅스용 다운로드란을 누르셔서 페도라용을 다운 받습니다.


다운받으신 후에 저장된 폴더를 여신후 daumcloud로  시작되는 파일을 더블 클릭해주세요.
설치를 눌러주시면... 그냥 알아서 다해줍니다. 중간에 권한 부여 비밀번호 입력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찾으시면 바로는 보이지 않으실 겁니다.
그럴 때에는 오른쪽 상단에 검색란에다가 daum을 입력하시면 다음 클라우드 싱크 프로그램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하죠.


그럼 아래와 같이 싱크 설정이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문서 폴더 아래 다음 클라우드 폴더를 설치했습니다. 이게 기본값이기도 해요.


이처럼 새롭게 만들어진 다음 클라우드 폴더에 들어가면, 온라인 화면에 있는 파일들이 그대로 있음을 보게 됩니다.
말 그대로 싱크를 하기 때문이죠. 즉, 온라인 상과 오프라인 상을 일치 시켜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쉽게 다음 클라우드에 여러분의 파일을 옮겨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온라인 상에 파일들을 올려놓고 싶으시다면,
컴퓨터 상의 다음 클라우드 폴더에 파일을 옮겨놓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귀찮게 다음 사이트로 들어가실 필요도 없이 말이죠.

다음 클라우드는 개인에게 20G를 할당해준다고 합니다.
또 아이폰용 앱도 있고, 5월달에는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어준다고 하니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처럼 빠르게 리눅스를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공개 라이센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QT로 
싱크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도 이처럼 싱크 프로그램을 빠르게 포팅해주시니...
한국에서는 극히 찾아 보기 힘든 사례라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ㅠㅠ
앞으로도 다음 서비스를 많이 사랑할께요~

아무튼 활용도가 높고 유연한 다음 클라우드를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구 제 설치기는 페도라 15 베타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다른 버전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네요^^;;;;